’21세기 월드컵’ 골든볼을 받았던 선수 5인

FIFA는 월드컵이 결승전이 끝나고 대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개인 수상식을 진행한다.

그 중 대회 최고 활약을 보인 선수는 ‘골든볼’ 수상자가 된다.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 선수 누구였을까.

21세기 골든볼 수상자 5인을 정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대회 준우승)

2위 격인 실버볼은 에덴 아자르(벨기에), 3위격인 브론즈볼은 그리즈만(프랑스)이 받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대회 준우승)

실버볼=토마스 뮐러(독일), 브론즈볼= 아르연 로벤(네덜란드)

2010 남아공 월드컵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4강)

실버볼=스네이더(네덜란드), 브론즈볼=다비드 비야(스페인)

2006 독일 월드컵

지네디 지단

프랑스(준우승)

실버볼=칸나바로(이탈리아), 브론즈볼=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2002 한일 월드컵

올리버 칸

독일(준우승)

실버볼=호나우두(브라질), 브론즈볼=홍명보(대한민국..ㄷㄷㄷ)

사실 대회 최고의 선수는 우승 팀에서 나오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 열린 월드컵 6차례(1998~2018)에서는

골든볼 수상자 전부 대회 우승팀 선수가 아니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이 기조를 이어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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