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맨유가 해리 케인을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몇 년 동안 케인의 이적설은 늘 있었다.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다만 다른 게 있다면 이적 가능성이다.
여러 요인을 종합해 봤을 때 어느 때보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
영국 가디언
“맨유는 빠르게 케인 영입을 진행하기 원한다”
데일리메일
“맨유는 다른 클럽들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케인에 대한 입찰을 일찍 준비했다.”
최근 맨유와 케인을 엮은 기사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다. 텐하흐 감독이 케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케인은 명실상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단 한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또,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스 진출에 실패했다. 챔스는 고사하고 유로파, 아니 컨퍼런스리그도 못나갈 처지다.
구단 입장에서도 이번이 케인을 보낼 적기 일 수 있다. 어차피 보내야 한다면 값을 많이 받고 보내는 게 최선일 것이다.
케인은 만 29세로 최전성기 나이다. 큰 돈을 지불하면서 케인을 데려가고 싶은 클럽들이 널려있다.
레비 입장에서도 깊이 고려해 볼만한 일이다.
케인의 행보에 벌써부터 축구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