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BBC 축구전문가 27인이 예측한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TOP4가 공개됐다.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PL 우승팀은 축구 팬들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2위 자리도 대다수 전문가들이 ‘이 팀’을 뽑았다. 하지만, 3~4위는 의견이 꽤 갈렸다.
27명 가운데 1위에 맨시티를 뽑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 뿐이었다.
Ellen White만 아스날을 택했다. 나머지는 전부 맨시티다.
2위에는 아스날 이름이 가장 많이 보였다.
2위 예상: 아스날 22명, 맨유 2명, 리버풀 1명, 첼시 1명, 맨시티1명
3위 자리에는 리버풀, 맨유를 언급하는 숫자가 많다. 뉴캐슬을 3위로 보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4위는 맨유, 리버풀, 아스날, 첼시, 뉴캐슬 그리고 아스톤빌라까지 다양한 클럽 이름이 보인다.
참고로 이 예측은 이적 시작이 끝나기 전, 8월 중순에 이루어졌다.
4라운드가 지난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름이 언급됐던 첼시, 맨유, 뉴캐슬, 아스톤빌라의 이름이 안 보인다.
예측이 맞을지 틀릴지는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겠지만, 예상 외로 시즌 초반 삐그덕 거리는 팀이 몇몇 보인다.
의외로 TOP에 뽑히지 않았던 토트넘과 웨스트햄 등의 일부 선전이 돋보이는 현재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