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상반된 활약..” 올시즌 ‘한국-일본’ 프리미어리거 경기 스탯 현황ㄷㄷ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는 한국 선수 2명, 일본 선수 3명이 뛰고 있다.

시즌이 중반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이 5명의 올 시즌 스탯(출전, 공격포인트, 평점)을 정리해봤다.

굳이 기록을 보지 않아도, 이번 시즌 코리안리거와 재패니스리거의 활약은 완전히 상반된다는 체감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기록을 통해 두 나라 선수들의 현재까지 활약을 한 번 살펴보자.

대한민국

손흥민(토트넘)

출처: 토트넘 공식 트위터
  • 15경기 출전(15R기준)
  • 9골 2도움
  • 평균 평점: 7.48(fotmob 기준)

15라운드 기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를 기록 중이다.

황희찬(울버햄튼)

출처: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
  • 16경기 출전(16R기준
  • 8골 2도움
  • 평균 평점: 7.31(fotmob 기준)

황희찬도 맹활약 중이다. 벌써 공격포인트를 10개나 쌓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4위다.

흠 잡을 데 없이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다. 그렇다면 현재 일본의 프리미어리거들은 어떨까?

일본

미토마(브라이턴)

  • 15경기 출전(16R기준)
  • 3골 4도움
  • 평균 평점: 7.31(fotmob 기준)

지난 시즌 굉장히 ‘핫’했던 미토마는 이번시즌 조금 주춤하고 있다.

특히 최근 14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치고있다. 마지막 득점이 9월 25일 본머스전이다.

토미야스(아스날)

  • 12경기 출전(16R기준)
  • 1골 1도움
  • 평균 평점: 6.81(fotmob 기준)

이번 시즌 로테이션으로 꾸준히 경기에 나섰지만, 토미야스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종아리를 다쳐 1월 중순 복귀 예정이다.

엔도(리버풀)

  • 11경기 출전(16R기준)
  • 1골
  • 평균 평점: 6.54(fotmob 기준)

엔도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섰지만, 출전시간은 고작 355분이다.

EPL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특히 본머스전에서는 전반전에 교체를 당하는 것은 물론, 각종 매체로부터 3점이라는 최하 평점을 받는 굴욕을 겪었다. 이긴 팀 소속인데 3점 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

숫자는 1명 적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는 확실히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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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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