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왕” 바레인전 이강인 활약을 본 ‘외신들의 극찬’ 모음..ㄷㄷ

전 세계가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하고 있다. 여러 외신들로부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강인이 넣은 2골 모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멋있기도 했지만, 한국이 동점골 허용 직후 흔들리던 찰나에 나온 ‘원맨쇼’였기에 외신들도 더 강한 임팩트를 받은 듯 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사실상 이강인을 월드클래스라고 평가했다.

출처: 2023 ASIAN CUP

“손흥민은 이제 한국에서 유일한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한국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동점골을 먹었는데, 위기의 순간 이강인 덕분에 숨통이 틔였다”

“이강인은 멀티 득점 뿐만 아니라 손흥민에게 예리한 침투 패스를 2번이나 찔렀다”

“이강인은 2019년 초반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도 대부분을 교체로 보냈다. 하지만 클린스만 체제에서는 완전히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한국은 바레인과 경기처럼 손흥민이 막힐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강인같은 선수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것이다.”

“그리고 남은 대회 일정에서 손흥민 마저 살아난다면, 64년만의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다이나믹 듀오를 갖게 될 것이다”

향후 아시안컵 잔여 일정에서 손흥민-이강인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국의 가디언도 이강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SG 이강인 활약으로 한국이 바레인을 3-1로 이겼다. 이강인은 2번의 치명적인 슈팅으로 1만 5000명을 수용하는 작은 경기장을 열광케 했다.

“이강인은 한국이 실점한 지 5분 만에 박스 밖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먼 포스트에서 수비를 제친 뒤 또 한 번 날카로운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아시안컵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왕이라는 칭호를 덧붙이며 “이강인은 스스로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그는 PSG의 새로운 리오넬 메시”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리그1도 공식 SNS에 이강인의 멀티골 활약을 전했다.

이강인의 맹활약을 본 해외 축구 팬들의 반응도 열광적이었다. ‘월드클래스’, ‘코리안 메시’ 등 이강인을 향한 극찬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바레인전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줬던 이강인. 다음 경기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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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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