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돌아왔다..” 5개월 만에 복귀한 데브라이너 경기 기록..ㄷㄷ

맨시티의 왕이 컴백과 동시에 클라스를 뽐냈다.

7일 열린 맨시티가 허더즈필드와 가진 FA컵 64강 경기에서 5-0승리를 따내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 날 승리보다 더 주목 받은 일이 있었다. 바로 ‘케빈 데브라이너’의 복귀다. 데브라이너는 후반 12분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그리고 불과 17분 만에 도쿠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 33분 출전
  • 1도움
  • 패스 28/35(80%)
  • 터치 46

돌아오자마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데브라이너에게 많은 축구 매체들은 칭찬을 쏟아냈다.

골닷컴은 “5개월 만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돌아온 데브라이너가 도쿠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때 에티하드 스타디움 지붕이 내려 앉을 뻔 했다.”라고 언급했고

축구 매체 90min은 “복귀하기 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어시스트를 선보였다.”라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왕을 다시 얻은 펩 과르디올라 기분은 어땠을까?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복귀한 데브라이너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曰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했다. 그는 매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선수다. 승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선수이기도하다. 이런 선수는 전 세계 몇 안된다.”

“그가 돌아온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데브라이너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데브라이너가 없는 동안 조금 흔들리기도 했던 맨시티. 하지만 팀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가 다시 돌아왔고, 클라스는 여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탈환을 위한 맨시티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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