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몸값 1위 맞아..?” 일본 에이스 ‘쿠보’가 이라크전에 남긴 스탯 수준..ㄷㄷ

일본이 이라크에게 2-1로 예상 외의 패배를 당한 가운데, 에이스로 평가 받은 쿠보가 혹평을 받았다.

풋볼 채널은“쿠보는 상대 압박에 고전했다. 골문을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쿠보가 이라크전에 남긴 스탯 기록을 보면 이러한 평가가 나온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날 쿠보는 선발 출전했지만, 계속되는 부진에 후반 16분 교체되고 말았다.

이날 쿠보는 61분을 뛰면서 패스 성공률 62%(10/16), 드리블 성공률 38%(3/8), 크로스 성공률 22%(2/9)등 모든 면에서 저조한 스탯을 기록했다.

특히 턴오버(공격권이 상대에게 넘어가는 것)가 무려 21회나 됐다.

대회를 앞두고 쿠보는 이번 아시안컵 최고 기대 선수였다. 주요 매체에서 발표한 아시안컵 몸값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쿠보는 6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한화 872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와 동률이다.

손흥민(5000만 유로)보다도 높은 금액이다.

출처: SCORE90

일본 에이스라고 평가 받는 이들의 부재가 일본에게는 뼈아프게 다가온다.

미토마는 부상으로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 있고, 아스날의 토미야스도 부상 여파로 얼마 뛰지 못했다.

그나마 최근 부상 회복 후 뛰고 있는 쿠보는 경기력이 기대 이하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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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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