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월드컵 ‘GOAT’를 얘기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바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19살의 나이에 월드컵 출전한 월드컵에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며 우승 성공. 이것 만으로도 음바페의 위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진가는 역대급 선수들이 세웠던 월드컵 기록을 고작 2번의 월드컵 출전 만에 갈아 치운 것에서 드러난다.
24살의 나이에 그가 세운 월드컵 기록은 다음과 같다.
월드컵 우승 1회(2018)
월드컵 준우승 1회(2022)
14경기 12골 3어시스트
월드컵 영플레이어(2018)
월드컵 골든부츠(2022)
월드컵 실버볼(2022)
- 월드컵 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8골
- 월드컵 결승 역대 최다 득점-4골
- 월드컵 단일 결승 역대 최다 득점-해트트릭(제프 허스트와 동률)
참고로 현재 음바페는 역대 월드컵 득점 순위에서 공동 6위로 펠레와 동률(12골)이다.
1위 클로제(16골)과 고작 4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벌써부터 그가 다음월드컵에서 어떤 기록들을 세우게 될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