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계정이 손흥민의 올시즌 활약을 단독 조명했다.
16일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계정에 “손흥민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출전 기록은 눈부시다”라는 멘트와 함께 손흥민 사진이 올라왔다.
손흥민은 최근 21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 22개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해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득점 순위 5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위 홀란드(18골)와 4골 차이다. 도움 순위 역시 전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팀이 필요로 할 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해왔다.
번리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물꼬를 튼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고, 리버풀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가장 최근에는 아스톤빌라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4-0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으로 토트넘은 올시즌 목표 도달에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아스톤빌라(55점)에 2점 뒤져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순위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앞으로 손흥민의 발끝에서 얼마나 더 많은 골과 어시스트가 탄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