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 제외된 히샬리송이 보인 의외의 반응..ㄷㄷ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 출전할 브라질 대표팀 명단이 발표 됐다.

이번 명단에서 화제가 된 선수는 바로 히샬리송. 페르난도 디니즈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히샬리송을 이번 소집에서 제외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최근 브라질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곤 했다.

그런데 이번 소집 제외를 두고 히샬리송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아쉬울 만도 한데, 내가 감독이어도 안 뽑았을 거라며 감독 결정을 존중했다.

다음은 ESPN 브라질이 보도한 히샬리송 인터뷰 中

히샬리송 曰

“대표팀은 저의 일부입니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제 꿈이었죠.”

“물론 대표팀에 뽑히지 않아 슬펐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독님을 이해합니다.”

“제가 감독이었어도 저를 뽑지 않았을 겁니다.”

출처: 토트넘 공식 트위터

“전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에서, 전 빚을 지고 있어요. 물론 지난 몇 경기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으려면 갈 길이 멉니다.”

“전 잘해야 합니다. 100% 되어야 합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전 감독님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잘 하고 있죠. 꼭 돌아 갈 겁니다.”

“저는 우연히 여기까지 온 게 아닙니다. 토트넘에서 저의 리듬을 되찾고, 자리를 잡는 것은 저에게 달려 있습니다.”

대표팀 소집 제외 소식과 동시에 히샬리송이 골반 수술을 받을 거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 동안 건강 문제가 있었고,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다.

히샬리송은 “잠시 멈춰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앞으로 며칠 동안 그것을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언급했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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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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