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연이은 극찬을 받고 있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플레이어 10인을 선정했다.
그리고 토트넘의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손흥민이 1위에 뽑힌 이유
90min 선정 베스트10 명단
- 손흥민(토트넘)
- 콜 팔머(첼시)
- 벤 화이트(아스날)
- 엔도 와타루(리버풀)
- 데클란 라이스(아스날)
- 니콜라 잭슨(첼시)
- 알레한드로 가르나쵸(맨유)
- 브레넌 존슨(토트넘)
-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 다트로 포파나(번리)
90min은 28라운드 아스톤빌라전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완벽한 9번 선수(스트라이커)다.”
“끈질긴 압박으로 모범을 보일 뿐더러 어디에서나 골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전에서 폭발적인 활약으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패스 성공률 86%, 슈팅 정확도 100%를 기록했다. 또한, 볼 터치 56회, 상대 박스 내 터치 8회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도 손흥민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주장으로서의 진정한 활약을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평점 9점을 받으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또 손흥민은 팬들이 뽑은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국 BBC의 가스 크룩이 선정한 28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크룩 曰”아스톤빌라전에서 손흥민은 원터치 마무리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박스 안에서 완벽한 여우였다.”
“그가 주장이 되고 더욱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됐다. 존슨, 베르너를 향한 도움이 이를 증명한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는 빌라를 파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