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겁먹었어..” 뮌헨 김민재를 향한 쓴소리 수위 수준..ㄷㄷ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9일 프랑크푸르트에게 당한 1-5 패배로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5실점을 내준 수비진을 향한 쓴소리 수위가 굉장히 높다.

그리고 최근, 김민재 이름을 정확히 거론하며 프랑크푸르트전 김민재를 꾸짖는 인물이 나왔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 출신 수비수 ‘토마스 헬머’

출처: 토마스 헬머 트위터

토마스 헬머 曰

“선수 개별 능력(뮌헨)은 뛰어나지만 집단으로는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김민재는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고 스프린트 대결에서 자주 이기곤 한다. 하지만 실수가 잦다.

“그는 노련하지만 겁을 먹었고,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몇 차례 볼을 잃었다.”

혹평을 한 것은 토마스 헬머 뿐만이 아니었다.

출처: 바이에른 뮌헨
  • 후스코어드: 5.9점
  • Fotmob: 6.2점
  • 소파스코어: 5.4점

경기 종료 후 김민재가 받은 평점이다.

바이에른 뮌헨 전체 평균보다 낮은 점수였다. 물론 이날은 수비진 전체가 낮은 평점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모든 실점은 뮌헨 수비 개인 실수로 발생했다. 마즈라위,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이비스, 키미히는 노골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골닷컴-

김민재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린 매체도 있었다.

출처: 바이에른 뮌헨

“투헬은 김민재를 주전으로 만들기 위해 더 리흐트를 벤치로 내렸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뮌헨에는 김민재 영입을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스포르트 델 수드(이탈리아 언론)-

뮌헨이 김민재 영입을 후회 한다는 표현은 많이 과장 됐을지 모른다.

하지만 객관적인 지표와 경기력에 대한 평가를 보면, 현재까지는 김민재와 뮌헨이 완전히 조화롭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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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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