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은 어떻게 될까.
통계 매체 옵타가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 확률을 업데이트했다.
1위 예측에는 여전히 ‘맨시티’가 자리잡고 있었지만, 4개월 전에 비해 무려 -42%나 감소한 모습이었다.
반면 무려 28%나 증가한 팀도 있었다.
23-24 EPL 최종 순위 예측
현재 우승 확률 1위는 맨시티다. 맨시티는 현재 47.8%를 기록하고 있다.
그다음은 리버풀(31.5%), 아스날(18.6%), 아스톤빌라(4.1%)였다.
현재 우승 확률이 1% 이상 되는 팀은 이렇게 4팀 뿐이다.
Before and After
8월 11일과 12월 11일 기준으로 리그 1~5위 팀들의 우승 확률 변화폭이다.
리버풀은 3.5%에서 31.5%로 대폭 상승했다. 현재 실제 순위도 1위다.
아스날도 12.5%상승했다. 아스톤빌라는 거의 가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0.04%에서 4.1%로 올랐다.
맨시티의 하락폭은 엄청났다. 90%에 육박했던 수치는 47.8%로 떨어져 무려 42.4%나 감소했다.
토트넘은 0.01%에서 현재 0.06%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우승을 논학곤 했던 토트넘이지만, 현재는 5위 확률이 가장 높게 나온다.
옵타는 토트넘 5위 확률을 29.5%로 보고있다. 챔스 티켓이 걸린 4위할 확률은 10%로 나온다.
지난 시즌 4위 진입에 성공했던 맨유와 뉴캐슬은 올시즌 순위가 많이 떨어졌다.
4위 확률이 1.4%, 8.7% 밖에 안된다.
물론 이 수치는 16R 기준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당연히 예측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대략적인 흐름만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