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제친 손흥민..” ‘후스코어드 선정’ 현재까지 EPL 평점 베스트11

손흥민이 엘링 홀란드를 제쳤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발표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기준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평점은 7.40점으로 홀란드의 7.39점을 아슬아슬하게 넘어섰다.

출처: 후스코어드 닷컴

해당 매체는 손흥민을 선정하면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팀에서 22골에 관여했다. 아시안컵 참가로 리그 3경기에 결장했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기대득점(xG)을 자랑한다.”

“이번시즌 현재 손흥민은 예상보다 최소 5골 이상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현재 18골로 득점 1위, EPL 득점왕을 향해 질주 중이다. 하지만 기대치 대비 성과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아스널과 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가장 높은 평점 7.69점을 기록했으며, 동료 데클란 라이스(7.40점)와 맨시티의 로드리(7.56점), 필 포든(7.42점)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은 트리피어(뉴캐슬)-로메로(토트넘)-반다이크(리버풀)-로빈슨(풀럼)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골키퍼 자리는 웨스트햄의 알퐁스 아레올라(6.92점)가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다. 남은 경기는 10경기. 이 기간 동안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팀과 개인 성적 모두 좋은 성과를 남기길 기대해본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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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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