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손흥민-김민재가 아니야?” 새로 업데이트 된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TOP10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1위에 자리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일본 국적의 쿠보 타케후사다.

최근 축구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 스페인 라리가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이 과정에서 쿠보의 몸값이 상승했다.

쿠보는 기존 5,000만 유로 몸값에서 무려 1,000만 유로가 올라 6,000만 유로가 됐다. 이는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1위에 해당한다.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TOP10

  • 공동 1위:김민재, 쿠보 6000만 유로
  • 공동 3위 :손흥민, 미토마 5000만 유로
  • 5위 : 토미야스 3000만 유로
  • 공동 6위 : 황희찬, 이강인, 이토 히로키 2200만 유로
  • 9위 : 카마다 다이치 2000만 유로
  • 10위 : 메흐디 타레미 1800만 유로

이번 업데이트로 쿠보와 김민재 몸값이 동일해졌다. 그 다음으로 높은 몸값에는 손흥민과 미토마가 있다. 나란히 5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TOP10 선수 가운데 한국 선수는 4명, 일본은 5명, 이란은 1명이 포함됐다.

한국-일본 축구선수들의 최근 몸값 상승이 두드러진다. 그 중에서 쿠보의 상승세가 어마어마하다.

출처: 바이에른 뮌헨

쿠보는 2022년 여름 소시에다드로 이적할 때 이적료가 600만 유로(85억)이었다.

그런데 2023년 6월 몸값이 2,500만 유로로 업데이트 됐고 10월에는 5,000만 유로로 껑충 뛰었다.

여기에 올해 마지막 시장가치 업데이트에서 1000만 유로가 더 올라 최종 6000만 유로를 찍게 됐다.

이 몸값 상승 배경에는 쿠보의 최근 활약이 있다.

쿠보는 지난 시즌 44경기 9골 9도움을 올렸고, 올시즌 리그와 챔스 등을 합쳐 24경기 6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몸값 상승의 주된 이유에는 나이가 깡패인 점도 있을 것이다. 2001년생인 쿠보는 현재 만 22세에 불과하다.

참고로 현재 쿠보 몸값은 소시에다드 소속 1위, 일본 1위, 2001년생 8위, 라리가 전체 12위에 해당한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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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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