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었다면 토트넘은..” ‘BBC 선정’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베스트11

손흥민이 BBC 선정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1일 루턴 타운을 상대로 15호골을 성공 시킨 바 있다. 손흥민 득점에 힘입은 토트넘은 루턴 타운을 2대1로 꺾으며 4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BBC가 선정한 이번 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골키퍼: 오나나(맨유)
  • 수비수: 콘사(아스톤 빌라)-윌리엄 살리바(아스날)-마갈량이스(아스날)
  • 미드필더: 콜 마퍼(첼시)-맥 알리스터(리버풀)-고든(뉴캐슬)-하비반스(뉴캐슬)
  •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리버풀)-아이반 토니(브렌트 포드)-손흥민(토트넘)

손흥민은 디아스, 아이반 토니와 함께 쓰리톱을 구성했다.

BBC 가스 크룩은 손흥민은 선정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끔찍한 경기를 보였다. 이후 루턴 타운전에서는 열심히 했다.”

“다만 화나는 점은 토트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다행이 토트넘에는 유일하게 꾸준한 선수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침몰했을 것이다.”

손흥민이 없었으면 토트넘이 침몰했을 거라는 말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

손흥민이 루턴 타운전에 기록한 득점은 이번 시즌 5번째 결승골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결승골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루턴타운전 활약 덕분에 토트넘도 4위 경쟁 싸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토트넘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6점을 기록 중이다. 4위 아스톤빌라에 3점 뒤져있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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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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