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활약에 EPL도 주목..” 프리미어리그가 비교한 황희찬 최근 스탯..ㄷㄷ

영국 프리미어리그도 황희찬 활약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은 29일 공식 SNS에 21-22 시즌, 22-23시즌 스탯을 합친 것과 이번 시즌을 따로 놓고 비교한 게시물을 올렸다.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출처: 프리미어리그 공식 트위터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발표한 기록에 따르면 황희찬은 과거 2시즌 합친 것보다 이번 시즌 득점한 골이 더 많다.(8골vs10골)

놀라운 것은 출전 경기다. 과거 두 시즌은 57경기에 나서 8골을 넣었는데, 이번 시즌은 19경기 뛰고 10골을 넣은 것이다.

경기 당 득점 수치는 0.14에서 0.53으로 4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커리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출처: 울버햄튼

현재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만에 리그 득점 10호골에 도달했다. 여기에 도움도 2개를 기록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는 6위. 공동 4위 손흥민과 단 한 골 차이다.

영국의 BBC도 황희찬의 이번 시즌 활약을 두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BBC 분석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번 시즌 136분 당 1골을 넣었다. 이는 손흥민(138), 살라(138)보다 더 좋은 수치다.

또 황희찬은 이번 시즌 32개 슛팅을 기록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30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10골 이상 넣은 나머지 선수들은 슛팅 횟수에서 상위 TOP9에 다 포함 돼 있다. 이 말은 곧, 황희찬은 더 적은 슛팅을 하고도 더 많은 득점을 했다는 의미다.

참고로 현재 리그 득점 2위 본머스 솔랑케(12골)가 61번 슛팅을 기록했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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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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