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최종 결과는..?” 유럽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코리안리거’ 근황

유럽에서 뛰는 코리안리거 가운데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선수는 과연 몇 명일까.

유럽 축구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가면서 우승권 팀이 조금씩 가려지고 있다.

현 시점 기준, 우승 가능성이 높은 코리안리거들을 정리해봤다.

이강인

현재 이강인이 속한 PSG는 프랑스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17승 8무 1패 승점 59점으로 2위와 격차는 12점이다.

현재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조규성&이한범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과 이한범도 우승권이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오현규&양현준

셀틱은 현재 22승 5무 3패로 승점 71점을 기록하며 선두에 있다.

하지만 1경기 덜 치른 레인저스가 승점 70점을 기록하고 있어서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황인범&고영준

황인범이 속한 즈베즈다, 고영준이 속한 파르티잔이 1-2위를 달리고 있다.

세르비아 리그 우승 싸움은 두 팀으로 좁혀진 상황이기에 한국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사실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무조건 우승을 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뮌헨은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 밀려 우승 실패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뮌헨은 승점 60점으로 1위 레버쿠젠에게 10점 뒤진 상태다. 남은 경기가 8경기이긴 하지만, 최근 레버쿠젠의 흐름을 보면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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