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 38세 맞아?” 2023년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호날두..ㄷㄷ

나이는 40에 가까워졌지만 호날두의 폼은 여전히 건재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3년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27일 열린 사우디 리그 18라운드에서 알이티하드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호날두 활약에 힘입어 알나스르는 알이티하드를 5-2로 이기는데 성공했다.

눈길을 끈 것은 호날두의 득점이었다. 이번 2골로 호날두가 2023년에 가장 많이 득점한 사나이가 됐기 때문이다.

2023년 득점 순위

  • 1위 호날두(53골)
  • 2위 해리케인(52골)
  • 2위 음바페(52골)
  • 4위 홀란드(50골)

이번 2골 추가로 호날두는 2023년 53번째 골을 달성했다. 1위를 유지 중이던 케인과 음바페 기록을 따라잡은 것이다.

참고로 음바페와 케인은 2023년 남은 경기가 없다. 현재 홀란드가 2경기 남아 있긴 하지만, 부상 여파로 남은 경기 출전이 확실치 않다.

현재 시점에서는 2023년 최다골 주인공은 호날두로 굳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 득점 순위도 선두에 올라있다.

  • 1위 호날두(19골)
  • 2위 미트로비치(16골)
  • 3위 은쿠두(14골)
  • 4위 안데르송 탈리스카(11골)
  • 4위 알부라이칸(11골)

골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도 무려 9개를 기록해 도움 순위도 1위다.

사우디리그에서만 골을 퍼부은 게 아니다.

호날두는 올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 나서 무려 10골 2도움을 올렸다.

호날두의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유로 2024 대회가 있는 내년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일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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