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 전반기 덴마크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시간으로 19일, 덴마크 수퍼리가 공식 sns 계정 팬들이 뽑은 23-24시즌 전반기 베스트11이 올라왔다.
조규성은 4-4-2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미트윌란 소속 선수로는 조규성이 유일하게 뽑혔다.
이번 시즌 미트윌란에서 보여준 조규성의 활약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결과다.
조규성 23-24시즌 전반기 스탯
- 16경기 출전
- 8골
- 2도움
조규성은 전반기 17경기 중 1경기 빼고 전부 출전했다.
그리고 여기서 8골 2도움을 올리며, 벌써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조규성의 활약 덕분에 미트윌란은 현재 11승 3무 3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득점왕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덴마크 리그 득점순위 TOP5
- 알렉산더 리드:10골
- 니콜라이 발리스:10골
- 조규성: 8골
- 게르만 오누그하 등(4명): 7골
선두와 골 차이는 단 2골이다.
조규성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지만, 다행히 이 기간 동안 덴마크 리그는 휴식기다. 리그 재개 시점은 2월 18일이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2.11)에 올라가도 충분히 합류 가능한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