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 부임 후 레버쿠젠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

곧 있으면 사비 알론소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 질 지도 모르겠다.

레버쿠젠을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의 성과를 두고 많은 축구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 해 말까지만 해도 레버쿠젠은 강등권에 있었는데..

28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5무 10패로 리그 6위까지 올라왔다.

6위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물론 아직 유로파리그나 챔스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출처: 레버쿠젠 트위터

사비 알론소가 이끄는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8강에서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꺽고 4강에 안착했다.

상승세가 꺾일 기미가 안 보인다.

현재 레버쿠젠은 12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4강 상대는 무리뉴가 이끄는 AS로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제 지간이었던 두 사람이 이제는 둘 다 감독 신분으로서 맞대결을 가진다.

단기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온 알론소를 보고 벌써부터 군침 흘리고 있을 빅클럽들이 여럿 있지 않을까.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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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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