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행선지는 PSG로 정해진 분위기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고 남은 것은 세부 조율 뿐이다.
1티어 기자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이강인의 PSG 이적은 거의 임박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럼 이강인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현지 팬들은 어떤 반응은 어떨까?
이강인의 PSG 임박 소식을 알린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SNS에는
우리의 기대와 달리(?) 이강인의 활약을 두고 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찾기 힘들었다.
팬들이 주목한 것은 다름 아닌..
이강인의 외모
(응 그게 무슨 말이야?)
현지 팬들이 남긴 댓글을 보면..
“손흥민 환영해♥”
“이 선수 손흥민 형제인가요?”
“나는 손흥민 인줄 알았다”
“순간 손흥민 인줄 알았다.”
“나는 손흥민이 PSG로 오는 줄 알았어”
“처음에 손흥민으로 생각했다”
“우리 전부 그가 손흥민이라 생각했다. 거짓말 하지마”
(닮았나?)
예상과 전혀 다른 반응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닮은 것은 고작 머리스타일 뿐이지만, 서양 사람들이 보기에는 닮아 보이나 보다.
손흥민을 닮은 이강인을 얻게 된 PSG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