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빼고..” ‘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아시아 강호 모두 승리 성공..

한국만 빼고 아시아 강호는 모두 승리를 챙겼다.

한국이 21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에서 태국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22위로 아시아 3위에 해당한다. 태국은 101위, 아시아 17위다. 전력상 우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비긴 것을 두고 팬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다른 아시아 강호들은 예상 그대로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홈에서 북한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란은 홈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5-0으로 대파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홍콩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고 승리했다.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요르단은 파키스탄 원정경기에서 3-0승리를 따냈다.

호주는 레바논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0 승리를 거뒀다.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로 벤투가 이끄는 UAE 역시 예멘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컵 챔피언 카타르도 쿠웨이트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물론 한국이 2차예선에서 떨어질 확률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피파랭킹 100위권인 태국에게 홈에서 비긴 것은 굉장히 뼈아프다.

또한 다음 태국 원정에서 혹여 패배라도 한다면 3차 예선 진출이 힘겨워질 수 밖에 없다.

이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 위해서는 다음 태국 원정에서 승리가 꼭 필요해 보인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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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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