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유가 영입한 골키퍼 앙드레 오나나는 왜 등번호 24번을 선택했을까?
주전 골키퍼 데헤아가 맨유와 결별하면서 등번호 1번이 비어있음에도 말이다.
최근 오나나가 MUTV 인터뷰를 통해 24번을 굳이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등번호를 두고 고민했고 한다.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은 24번.
“24번은 내게 굉장히 특별한 숫자다”

“내 생일과 관련 돼 있다.”
(1996년 4월 2일) *4월 2일을 뒤집어 24번을 사용
“또, 24번 셔츠를 입고 많은 특별한 일을 많이 겪었다. 그리고 나는 이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
오나나는 전 소속팀 아약스와 인터밀란에서도 해당 번호를 사용한 바 있다.

오나나는 등번호 24번의 의미 소개와 함께 앞으로 활약을 다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특히 팀이 특정한 순간에 필요로 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팀 선수들과 처음 훈련을 시작하면서 여기 퀄리티가 얼마나 놀라운 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았다.”
과연 오나나는 PL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맨유 팬들의 기대가 정말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