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갈라타사라이가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난 윌프리드 자하 영입을 25일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은 자유 계약(FA)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적은 3년 계약, 연봉은 60억 원에 이른다.
자하 프리미어리그 스탯
크리스탈 팰리스 유소년 팀에서 시작해 1군 무대에 데뷔한 자하는 2013년에 맨유로 이적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론 맨유에서 활약은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번뜩이는 스피드와 위협적인 드리블로 강팀들을 한 방 먹이곤 했던 자하다. 그가 남긴 공격포인트 스탯은 어떨까?
- 305경기 출전
- 68골
- 29도움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남긴 통산 스탯은 458경기 90골 76도움이다.
사실 호날두가 있는 알나스르 이적이 가까워진 듯 했다. 그러나 자하는 챔스를 뛰기 위해 터키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시즌 튀르키에서 23번째 리그 우승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