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박지성, 홍명보가 팬들이 뽑은 ‘역대 아시안컵 드림11’에 선정됐다.
AFC는 지난 달 역대 아시안컵에서 잘 한 선수 48명을 후보로 뽑고 팬 투표를 실시했다.
48명 후보 중 한국인은 이운재, 홍명보, 김주성, 구자철, 박지성, 이동국, 손흥민까지 총 7명이었다.
이 중 베스트 11에 든 선수는 3명이었다.
- 공격수: 손흥민(한국)-알리 다에이(이란)-팀 케이힐 (호주)
- 미드필더:혼다 케이스케-나카무라(일본)-박지성(한국)
- 수비수:나가토모 유토-나카자와 유지(일본)-홍명보(한국)-마다비키아(이란)
- 골키퍼: 알 데아예아(사우디)
해당 투표 결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거나, 바꿨으면 하는 선수가 있는가?
일본(4), 한국(3), 이란(2), 사우디(1), 호주(1)
후보 4명: 매튜 라이언(호주), 누아이마(사우디), 아크람(이라크), 마제드 압둘라(사우디)
‘김민재-이강인은 왜 없나요?’
해당 베스트11은 ‘역대 아시안컵 베스트11’이다. 따라서 아시안컵 출전 횟수와 활약을 볼 수 밖에 없다.
참고로 김민재는 2019년 아시안컵(당시 한국 8강) 출전 뿐이다. 이강인은 아예 없다.
내년에 1월에 열리는 2023 아시안컵 이후에는 한국 선수들의 위상이 더 올라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