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첼시 겨울 이적 시장 지출 금액..ㄷㄷ

첼시는 벤피카 소속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엔조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는 데만 1억 2100만 유로, 한화 1600억을 지출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이적료1위 기록을 세운 잭 그릴리쉬(1억 1750만 유로)를 뛰어 넘는 금액이다.

출처: 파브리지오로마노 트위터

그야말로 폭풍 영입을 한 첼시는 이번 겨울에만 8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영입한 선수들 만으로 베스트11을 거의 다 채울 정도다.

첼시 겨울 이적시장 영입리스트

출처: 첼시 공식 홈페이지
  • 폰파나(from레스터시티/ 8040만 유로)
  • 브누와 바디와실(from AS모나코/3800만 유로)
  • 안드레이 산토스(from 바스쿠 다가마/1250만 유로)
  • 주앙 펠릭스(from AT 마드리드/1100만 유로)-임대
  • 무드릭(from 샤흐타르/ 7000만 유로)
  • 노니 마두에케(from PSV/3500만 유로)
  • 말로 귀스토(from 올림피크 리옹/ 3000만 유로)
  • 엔조 페르난데스(from벤피카/ 1억 2100만 유로)

이번 겨울에 쓴 돈만 한국 돈 4000억에 육박한다.

*출처:트랜스퍼마켓

출처: 첼시 공식 트위터

여름 이적시장까지 포함하면 8000억이 넘는다.

참고로 보엘리 구단주가 첼시에 취임한 지는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앞으로 이적 시장 때마다 축구 팬들의 시선이 첼시로 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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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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