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지 남겼다..” 첼시 시절 드로그바가 메시 때문에 빵 터진 이유.

첼시 레전드 드로그바가 리오넬 메시와 관련 된 썰을 풀어 화제다.

때는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었다.

어느 팀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앞둔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주요 선수를 분석 하고 있었다.

그 때 상위 득점자 명단을 확인했는데…

출처: 드로그바 인스타그램

디디에 드로그바 曰 “이 이야기를 아주 잘 기억한다. 당시 첼시 감독인 디 마테오가 언제나처럼 상대팀 최고 득점자 명단을 우리에게 제공했다.”

“웨인 루니-22골, 로빈 반 페르시-15골 등과 같은 명단들이 예시로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됐다.”

“디 마테오가 득점자 명단을 제시하면서 3위에는 14골을 넣은 사비, 2위에는 15골을 넣은 알렉시스 산체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있었다.”

“그런데 상위 득점자가 화면에 나타나자 우리 모두 웃음이 터졌다.”

“그것은 리오넬 메시였다. 그 때 시점으로 메시는 챔피언스 리그14골을 포함해 무려 63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 63골이라니!”

“이러한 믿을 수 없는 숫자를 본 우리는 서로 의심스러운 얼굴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나는 이 득점 숫자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이게 얼마나 엄청난 숫자인지 상상도 못했다.

참고로 이때 리오넬 메시는 라리가에서만 50골을 넣었고, 그 해에만 91골을 넣었다. (2012년)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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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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