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핫한 선수였던 엘링 홀란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며 굴욕을 맛봤지만, EPL 경기에서는 달랐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홀란드 외에도 EPL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는 누가있을까. 최근 약 10년 사이 데뷔전 멀티 득점에 성공한 10인을 정리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 11-12 시즌
- 소속: 맨시티
- 상대: 스완지시티
맨시티 레전드 아구에로도 화려하게 등장했다.
2골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는 4대0 승리로 끝났다.
미추
- 12-13 시즌
- 소속: 스완지시티
- 상대: QPR
기성용 동료로 잘 알려진 미추. 당시 2골 득점 했고 팀도 대승을 거뒀다.
믈라덴 페트리치
- 12-13 시즌
- 소속: 풀럼
- 상대: 노리치시티
2골 득점 5대0 승리.
제임스 윌슨
- 13-14시즌
- 소속: 맨유
- 상대: 헐시티
2골 득점 3대1 승리.
레쉬포드
- 15-16 시즌
- 소속: 맨유
- 상대: 아스날
어린 나이였던 레쉬포드도 아스날을 상대로 2골 득점 했다.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 16-17 시즌
- 소속: 미들즈 브러
- 상대: 선더랜드
2골 득점 2대1 승리.
슬리마니
- 16-17 시즌
- 소속: 레스터시티
- 상대: 번리
2골 득점 3대0 승리.
스티브 무니에
- 17-18 시즌
- 소속: 허더즈 필드
- 상대: 크리스탈 팰리스
2골 득점 3대0 승리.
오드손 에두아
- 21-22 시즌
- 소속: 크리스탈 팰리스
- 상대: 토트넘 홋스퍼
2골 득점 3대0 승리.
엘링 홀란드
- 22-23 시즌
- 소속: 맨시티
- 상대: 웨스트햄
2골 득점 2대0 승리
이들은 EPL 첫 경기부터 멀티 득점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홀란드는 아구에로에 이어 맨시티 주전 스트라이커로써 득점왕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많다. 나이도 어린 만큼 레전드 아구에로 버금가는 득점 기록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