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과 브랜트포트의 EPL 경기에서 굉장히 쇼킹한 사건이 발생했다.
만 15세선수가 EPL에 데뷔한 것…ㄷㄷ
한국으로 치면 중3 학생이 EPL무대에 등장한 것인데..
이 쇼킹한 기록을 세운 선수는 바로..

아스날 소속 ‘은와네리’
은와네리는 2007년생이다.
태어난 지 15년+181일이 되는 시점에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에 섰다.
이 광경을 본 많은 축구팬들은 세월의 흐름을 직방으로 느꼈는데..

본인들의 잼민이 시절을 떠올리거나..
“2007년이면 내가 중3..”
“2007년이면 군대 전역 했던..” ,
“07년도에 원더걸스 데뷔..”
등등
예상치 않게 인생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에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는 2003년생 ‘하비 앨리엇’으로
’16살+30일’ 나이에 데뷔였다.
상위 10위에 있던 선수들도 전부 만 16세 나이였다.
- 잭 윌셔(16살 256일)
- 잭 로빈슨(16살 250일)
- 리스 옥스포드(16살 236일)
- 개리 맥쉐프리(16살198일)
- 루시안 햅번 머피(16살 198일)
- 호세 벡스터(16살 191일)
- 아론 레넌(16살 129일)
- 아이제이아 브라운(16살 117일)
- 매튜 브릭스(16살 68일)
- 하비 앨리엇(16살 30일)
보다시피 만 15세 데뷔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 정도면 은와네리 기록은 한동안 깨지기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자연스레 아스날 최연소 데뷔 기록도 깨기도 했는데..

아스날 최연소 기록은 파브레가스.
기록은 16살 177일이었다.
(파브레가스= 1987년생. 2003년 데뷔.. 고1이 EPL 뛴격..ㄷㄷ)
선배 기록을 깨부수며 등장한 은와네리.
앞으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