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맨시티와 세비야의 2023 UEFA 슈퍼컵 경기는 맨시티의 우승으로 돌아갔다.
이 날 우승으로 각종 언론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은 선수가 있다면 바로 ‘훌리안 알바레스’
훌리안 알바레스는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월드컵과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슈퍼컵을 우승 경력에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알바레즈가 우승한 대회는 총 13개.

CA 리버 플레이트(2018~22)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2018)
- 코파 아르헨티나(2018-19)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2019)
- 수페르코파 아르헨티나(2019)
- 리가 프로페시오날(2021)
- 트로페오 드 캄페오네스(2021)
맨체스터 시티(2022~)

- 프리미어리그(22-23시즌)
- FA컵(22-23시즌)
- UEFA챔피언스리그(22-23시즌)
- UEFA슈퍼컵(2023)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 FIFA 월드컵(2022)
- 코파 아메리카(2021)
- 피날리시마(2022)
불과 최근 몇 년 사이 위상 있는 메이저 트로피는 다 쓸어 버린 알바레스다.
참고로 알바레스는 고작 23살이다.
벌써 이 정도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