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한국의 6월 A매치 상대..ㄷㄷ

유럽 시즌이 끝나고 진행되는 6월 A매치 일정을 두고 각국이 협상에 한창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6월도 원정이 아닌 홈에서 2번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한국과 평가전이 유력하다고 보도가 나온 팀들은 있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인스타

가장 최근 남미 언론 ‘원풋볼’에 따르면

페루가 6월 20일과, 27일에 일본과 한국을 각각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페루는 피파랭킹 21위로 한국(27위)과 일본(20위)과 전력 차가 크지 않은 팀이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북중미의 엘살바도르 역시 강력한 평가전 상대다.

최근 엘살바도르의 페레즈 감독의 발언을 보면 최종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페레스 曰”아시아 투어는 거의 확정이다. 마지막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피파랭킹 20위권 팀들을 원했다. 엘살바도르 선수들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팀들과 경기 해보는 것을 원한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인스타

약 일주일전에는 일본과 평가전 가능성이 재기 되기도 했다.

하지만 KFA가 가볍게 나눈 대화였다고 해명을 함에 따라 ‘한일전’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인다.

현재 정황을 보면 엘살바도르-페루 두 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상대하는 게 가장 유력해 보인다.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지난 해 6월-9월 A매치 (브라질-칠레-파라과이-코스타리카)와 올해 3월 A매치(콜롬비아-우루과이)에 이어 남미-북미을 또 상대하게 되는 한국이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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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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