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강인의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을까.
축구 1티어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강인의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이강인이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며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여름에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1티어 기자 로마노 입에서 나온 말인 만큼 상당히 신빙성 있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어디일까?
마요르카 구단 내 1티어로 불리는 ‘후안미 산체스’는 올해초 EPL 빅6구단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여기서 빅6는 맨시티-맨유-리버풀-아스날-첼시-토트넘을 지칭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게 끝이 아니다.
올해 초 스페인 언론 중 하나는 아스톤빌라가 이강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스톤빌라 감독 에메리는 스페인 출신으로 발렌시아,비야레알,세비야 등에서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뉴캐슬, 번리, 울버햄튼도 한 번씩 언급이 됐었다.
아직은 어떤 팀이 가장 적극적인지 모르겠지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