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막강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은 단연 맨시티다.
그러나 이렇게 강한 맨시티도 ‘이 팀’ 원정 경기만 가면 죽을 쑨다.
5연패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 팀’은 바로…
토트넘이다.
응?
놀랍게도 토트넘은 홈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무려 5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최근 5경기 결과를 보면..
18-19시즌 챔스 8강 1차전
- 1대0 토트넘 승
- 득점: 손흥민
19-20시즌 EPL
- 2대0 토트넘 승
- 득점: 베르바인, 손흥민
20-21시즌 EPL
- 2대0 토트넘 승
- 득점: 손흥민, 로셀소
21-22시즌 EPL
- 1대0 토트넘 승
- 득점: 손흥민
22-23시즌 EPL
- 1대0 토트넘 승
- 득점: 해리 케인
최근 불안한 토트넘 팀을 생각하면 굉장히 미스테리한 결과다. 다른 팀도 아니고 맨시티를 상대로 말이다.
그리고 손흥민은 이 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 홈구장에서 손흥민은 확실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