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 아닐까.
최근 손흥민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역대 외국인 득점 순위 10위에 등극했다.
수 십 년 동안, 수 많은 외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문을 두드렸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경이로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에는 손흥민과 살라 둘 뿐이다. 이 둘은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여지가 크다.
TOP10
1위 아구에로
- 275경기
- 184골
외국인 선수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는 맨시티 레전드 아구에로다.
2위 티에리 앙리
- 258경기
- 175골
3위 모하메드 살라
- 241경기
- 147골
모하메드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 외국인 득점 1위다.
과연 2위 티에리 앙리 기록도 넘을 수 있을까?
4위 로빈 반 페르시
- 280경기
- 144골
5위 하셀바이크
- 288경기
- 127골
6위 로비 킨
- 349경기
- 125골
7위 아넬카
- 364경기
- 125골
8위 드와이트 요크
- 375경기
- 123골
9위 루카쿠
- 278경기
- 121골
10위 사디오 마네
- 263경기
- 111골
10위 손흥민
- 278경기
- 111골
현재 손흥민은 111골로 세네갈 출신 마네와 동률을 이뤘다.
현역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득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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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골만 더 넣으면 9위 루카쿠와 동률이 되고, 거기서 6골만 추가하면 5위 하셀바이크 기록과 동률이 된다.
이번 시즌 날아다니고 있는 손흥민 폼을 생각하면 멀지 않은 날에 순위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