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곤잘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둘 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이면서 등번호 7번을 달았던 클럽의 상징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최근 레알 마드리드 7번은 이와 거리가 멀다.
21세기 레알 마드리드 등번호 7번 계보를 정리해 봤다.
*스탯은 트랜스퍼마켓 기준
라울
- 1977년 6월 27일
- 국적:스페인
- 소속 기간:1994~2010년
741경기 324골 116 어시스트
호날두
- 1985년 2월 5일
- 국적: 포르투갈
- 소속 기간: 2009~2018년
438경기 450골 132 어시스트
마리아노 디아즈
- 1993년 8월 1일
-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스페인
- 소속 기간: 2018~
77경기 12골 3어시스트
2018-19시즌 호날두가 팀을 떠나고 7번을 이어 받은 선수..
하지만 한 시즌 만에 곧 바로 아자르에게 넘겨줬다.
지금은 24번을 달고 있다.
아자르
- 1991년 1월 7일
- 국적: 벨기에
- 소속 기간: 2019~
76경기 7골 12어시스트
‘라울-호날두’와 ‘마리아노 디아즈-아자르’..
다름 의미로 레전드 2명+ 레전드 2명이 21세기 레알마드리드 7번 계보를 이어왔다.
아자르가 은퇴 선언을 하자, 이 7번 자리는 ‘이 선수’에게 돌아갔다.
비니시우스
- 2000년 7월 12일
- 국적: 브라질
- 소속기간: 2018~
*12월 5일 기준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238경기에 나서 66골, 68도움을 기록했다.(도움은 오차 있을 수 있음)
7번을 달고 뛴 23-24시즌은 13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