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 경기만 고수 했던 대한축구협회가 드디어 유럽 원정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웨일스와 평가전을 확정했다.
정예 멤버를 꾸려 유럽 원정을 떠나는 것은 무려 5년 6개월 만이다.
웨일스와 경기는 9월 7일 웨일스 카디프 시티에서 열린다.
웨일스는 FIFA랭킹 26위로, 한국(27위)과 비슷한 전력이다.
그렇다면 5년 6개월 전 한국의 유럽 평가전 상대는 어디였을까?
한국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2018년 3월 북아일랜드와 폴란드를 상대했다.
당시 한국은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1대2 패배, 폴란드에게 2대3 패배한 바 있다.
2022년에도 유럽 팀과 경기를 하긴 했다. 다만 상대도 우리도 정예 멤버가 아니었다.
2022년 1월 한국은 아이슬란드(5대1 승리), 몰도바(4대0 승리)를 상대 했었다.
오랜 만에 떠나는 유럽 원정 경기라 그런지 팬들은 반응은 긍정적이다. 좋은 상대를 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 남은 1경기 상대를 두고 기대에 차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