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마무리 됐다.
8강 대진이 형성 됐을 때부터 막상막하의 전력끼리 맞붙게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1차전에서는 특정 한 팀이 앞서나가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2개의 무승부 경기가 나왔고, 나머지 두 경기 역시 1점 차로 승부가 갈렸다.

- 레알마드리드vs맨시티(3:3 무승부)
- 아스날vs바이에른 뮌헨(2:2 무승부)
- PSGvs바르셀로나(2:3)
- 아틀레티코vs도르트문트(2:1)
그렇다면 1차전이 끝난 지금, 4강 진출 확률은 어떻게 될까.
최근 통계 매체 옵타가 업데이트한 4강 진출 및 우승 확률은 다음과 같다.

- 맨시티 4강 진출 확률:65.45%(레알 34.55%)
- 바르셀로나 4강 진출 확률: 76.83%(PSG 23.17%)
- 바이에른 뮌헨 4강 진출 확률: 52.05%(아스날 47.95%)
- 아틀레티코 4강 진출 확률: 61.76%(도르트문트 38.24%)
홈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될 맨시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의 4강 진출 확률이 높게 예측됐다.
아틀레티코의 경우 2차전이 도르트문트 원정이지만, 1차전 2:1 승리 덕분에 4강 진출 확률이 도르트문트를 앞서게 됐다.
현 시점 우승 확률도 업데이트 됐다.

현재 우승 확률 1위는 맨시티(32.08%)다. 2위는 바르셀로나(15.97%), 3위 레알마드리드(13.94%), 4위 아스날(10.73%), 5위 바이에른 뮌헨(7.65%) 순이다.
과연 예측과 실제 결과 사이 간극은 얼마나 될까.
다가오는 2차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