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까?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퇴 함에 따라 후임으로 미하엘 뮐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출신의 미하엘 뮐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은 물론 한국에서 활동한 지도 벌써 6년 차 된 인물이다.
이 발표를 본 팬들은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도 외국인으로 결정 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미하엘 뮐러 경력

- 독일 U15, U18 대표팀 코치
- U-21 대표팀 스카우터
한국에 오기 전 독일 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 동안 활동했다.
유소년 대표팀 코치는 물론 스카우터 경험도 있다.
- 2018년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교육 강사
- 기술 발전위원장 2회
한국에서 지도자 교육은 물론 한국 초등부 경기를 8대8로 도입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선임 배경을 두고 뮐러 위원장의 풍부한 경험을 높게 샀다.

“유럽의 선진 축구를 경험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유소년부터 프로, 대표팀까지 한국 축구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육성 정책에도 큰 역할을 한 만큼 훌륭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축구협회-

뮐러 위원장은 앞으로 새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인물이다.
축구협회는 기존 이용수 위원장 체재에서 준비했던 1차 감독 후보군을 토대로 새로운 감독을 논의할 것이지만 ‘뮐러 위원장이 새로운 후보를 추가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과연 어떤 인물이 새로운 감독이 될까. 참고로 새로운 사령탑 선임은 2월 말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