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리그가 어느덧 20라운드 이상 진행 됐다.
이제 남은 경기는 대략 15경기 정도. 우승 팀을 논하기엔 조금 이른 시점이지만
그래도 굳이 따져보면 현재 5대 리그 기준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들은 어디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1위: 맨시티(51점)
- 2위: 아스날(51점)
- 3위: 맨유(46점)
잉글랜드는 맨시티-아스날 싸움이다. 현재 맨시티가 62%로 높은 상황.
다만 승점은 동률이며, 아스날이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남은 라운드 15경기
스페인 라리가
- 1위: 바르셀로나(56점)
- 2위: 레알마드리드(48점)
- 3위: 레알소시에다드(42점)
스페인도 두 팀이 경쟁 중이다. 바르셀로나가 우승 확률 87%를 기록 하고있다.
남은 라운드 17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 1위: 바이에른 뮌헨 (43점)
- 2위: 우니온 베를린(42점)
- 3위: 보르시아 도르트문트(40점)
확률만 놓고보면 바이에른 뮌헨 이 87%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승점 차이는 거의 안 난다.
한 두 경기 미끄러지는 순간 1위를 내줄 수도 있다. 독일은 세 팀이 경쟁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은 라운드 14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 1위: 나폴리(59점)
- 2위: 인터밀란(44점)
- 3위: 아탈란타(41점)
유일하게 우승확률 90%를 넘긴 나폴리다. 이 정도 수치면 사실상 우승 경쟁은 끝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남은 라운드는 16경기.
그러나 승점 차이가 15점이 나기 때문에 5~6경기 남겨 둔 시점에 우승 확정을 지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김민재가 세리에A 우승 트로피 드는 모습 윤곽이 완성 돼 가고 있다.
프랑스 리그1
- 1위: PSG(54점)
- 2위: 마르세유(49점)
- 3위: AS모나코(46점)
프랑스도 PSG가 1위에 있다. 우승 확률은 82%.
남은 라운드 15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