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큼 썼는데..” 다시보는 보엘리 첼시 인수 후 지출 수준..ㄷㄷ

미국 출신 보엘리가 첼시를 인수 한 뒤 지출한 금액을 보면 억소리가 절로 나온다.

당장 이번 시즌을 앞둔 여름에만 쓴 돈이 5억 2800만 유로(한화 7647억)이다.

슈퍼스타들을 쓸어 담았던 사우디 알힐랄 (4823억)을 제치고 올 여름 가장 돈을 많이 쓴 구단이 바로 첼시였다.

하지만 지금 성적을 보면 처참함 그 자체다.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기준, 첼시는 3승 3무 4패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다.

12위였던 지난 시즌과 비교해봐도 아무런 발전이 없는 모습이다.

사실 누적된 이적료만 보면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보엘리가 22년 여름 첼시에 온 뒤에 쓴 지출 금액은 무려..

출처: 스카이스포츠

945,600,000파운드(9억 456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1조 5581억 정도 된다.

이 돈으로 무려 30명 가까운 선수를 데려왔다.

바꾼 감독을 생각하면 쓴 돈은 이것보다 많다.

22-23시즌 동안에만 첼시는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 시켰다. 또, 시즌 막판 임시 감독으로 램파드를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경질 위약금+감독 영입으로 상당한 돈이 깨졌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를 영입하며 또 상당한 금액을 지출했다.

돈을 이렇게까지 지출하고도 성적이 10위 위로 못올라 가는 것도 흔치 않은 광경이다.

➡️뉴캐슬 첼시 구단주 부임 후 지출 비교ㄷㄷ(2월)

비슷한 시기 구단주가 바뀌었던 뉴캐슬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행보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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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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