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맨시티 소속 데브라이너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부쩍 증가했다.
사우디 알 나스르가 데브라이너에 접촉했다는 이야기, 맨시티가 그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거라는 말들이 들린다.
이런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그의 나이(91년생)와, 최근 늘어난 부상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이 와중에 독일의 한 매체는 펩이 데브라이너 후계자를 벌써 낙점 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AZ는 “바이에른 뮌헨 전 사령탑이자 현 맨시티 감독 과르디올라는 무시알라가 1~2년 안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거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또, “데브라이너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굳이 데브라이너 후계자가 아니더라도, 과르디올라가 무시알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 자리를 당당히 차지한 무시알라는 2003년생에 불과하다.
당연히 독일 국가대표 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현재 그의 몸값은 무려 1억 1000만 유로(한화 1570억).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비싼 선수다.
재능은 증명 됐고, 나이는 고작 20살에 불과한 선수에게 누가 관심을 안 가질 수 있을까.

특히 세대 교체를 고려해야 할 맨시티 입장에서 군침을 흘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맨시티 스쿼드에 무시알라가 들어오면 어떨까? 펩과 무시알라 조합은 한 번 보고 싶은 그림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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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입을 원한다고 해서 데려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등과 같은 빅클럽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또, 무시알라가 어떤 선택을 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 무시알라는 2026년까지 뮌헨과 계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