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4위..” 10월 공식 업데이트 된 피파랭킹 TOP30

국제축구연맹(FIFA)가 26일 10월 피파랭킹을 공식 업데이트 했다.

한국은 10월 A매치 기간 튀니지와 베트남을 완파해 점수를 쌓았고, 그 결과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어떤 국가들이 순위에 변동이 있었을까? 최신화된 피파랭킹 TOP30을 정리했다.

1~10위

10월 A매치 기간 동안 남미에서는 2026 월드컵 예선이, 유럽에서는 유로2024 예선이 있었다.

일반 A매치에 비해 메이저 대회 예선전은 점수가 가중돼, 승리 시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패배 시 더 많이 잃는 것은 당연하다.

1위는 자리는 아르헨티나가 그대로 유지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랭킹 상승이 있었으며, 크로아티아가 하락했다.

11~20위

우루과이와 일본이 순위 상승이 있었다.

‘아시아 1위’ 일본은 이번에도 순위 상승에 성공해 18위까지 올라섰다.

2018년 월드컵 당시 1위 자리에 있었던 독일은 현재 16위까지 주저 앉았다. 역시 영원한 것은 없다.

21~30위

대한민국은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로 이기긴 했지만, 단순 A매치 평가전이기 때문에 포인트(7.34)를 많이 얻진 못했다.

하지만 포인트 차가 많지 않은 오스트리아와 페루가 점수를 잃으면서, 한국은 26위→24위로 2계단 상승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글🔥

출처: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한국의 다음 A매치는 11월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다.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한다.

그 다음 일정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이다.

월드컵 예선+아시안컵 본선은 포인트에 가중치가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승리를 따낸다면, 10위권 진입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