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챔스는 무조건..?” 최근 ESPN이 보도한 흥미로운 데이터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지난 현재, 1위 자리에는 토트넘이 위치해 있다.

시즌 시작 전, 토트넘이 우승 경쟁 토론에 포함 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됐을까?

물론 아직은 우승은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자리는 지킬 거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최근 ESPN도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데이터를 제시했다.

출처: ESPN UK 트위터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 동안 승점 23점을 땄던 8개 팀 가운데

우승까지 성공한 팀은 무려 4팀이나 된다. 2위는 3팀, 3위는 1팀으로 8개 팀 가운데 4위 이하로 떨어진 팀은 전혀 없었다.

이 데이터만 보면 토트넘이 우승 경쟁에 언급 되는 것도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이 게시물을 본 해외 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현실적으로 우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4위는 가능. 우승은 못할거야..”

“4위만 해도 감사하다.”

“초반 시작은 확실히 좋았지만, 토트넘 스쿼드는 우승할 정도는 아니야”

“우리가 최초로 4위 밖으로 나갈 수도 있어”

“얘들 스쿼드는 손흥민이랑 매디슨 부상이면 무너질 듯”

🔥실시간 인기글🔥

토트넘 뿐만 아니라 다른 클럽의 팬들 의견도 포함 돼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승은 힘들고 챔스까지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물론 토트넘이 최초로 4위 밖으로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는 팬들도 있다.

최대 고비는 이번 겨울일 것이다. 크리스마스 전후 일정이 빡빡한 박싱데이, 그리고 내년 1월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한 달 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이 기간을 탈 없이 잘 넘긴다면? 예상치 못한 순위로 토트넘이 시즌을 마감할 수도.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