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이번에는 도움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울버햄튼은 5일 23-24시즌 PL 11라운드 셰필드와 경기에 나섰다. 비록 팀은 1대2로 패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지만 황희찬의 물오른 폼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았다.
골도 잘 넣더니 이제는 조력자 역할도 능숙하게 해내고 있다.
이번 시즌 황희찬 폼은 프로 입단 후 최고 수준이다. 이를 뒤받침 하는 기록은 그의 과거 스탯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황희찬이 독일 라이프치히 첫 시즌(20-21)기록한 스탯은 26경기(교체23) 3골 3도움이다.
이후 1시즌 만에 울버햄튼으로 이적 후 황희찬 최근 스탯은 다음과 같다.
21-22시즌
- 리그: 30경기 5골 1도움
- 카라바오컵: 1경기
종합: 31경기 5골 1도움
22-23시즌
- 리그: 27경기 3골 1도움
- 카라바오컵: 4경기 2도움
- FA컵: 1경기 1골
종합: 32경기 4골 3도움
23-24시즌

- 리그: 11경기 6골 2도움
- 카라바오컵: 1경기 1골
종합: 12경기 7골 2도움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은 1시즌 동안 16골 21도움을 기록한 적이 있다. 챔스에서 반다이크를 제치고 득점했던 그 시즌(19-20)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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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폼도 좋았다. 하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황희찬 폼이 최고라는 것에는 이견의 여지가 별로 없을 것이다.
또, 아직 잔여 경기가 많이 남은 것을 고려하면 올 시즌 16골에 근접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