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한솥밥..?” ‘토트넘 이적설 나오는’ 레알 마드리드 이 선수..ㄷㄷ

또 한 명의 월클 미드필더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까?

최근 기브미스포츠가 흥미로운 보도를 내놓았다. “레알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는 유럽 각지의 구단에서 제안을 받고 있다. 그의 측근은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한다고 알렸다.”

재밌는 점은 많은 구단 가운데 토트넘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됐다는 것이다.

출처: 토니 크로스 공식 트위터

영국의 ‘더 선’, ‘팀토크’ 등은 토트넘이 크로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근거는 2가지다. 현재 토트넘에는 우승 이력 등 경험 많은 선수가 없다. 젊은 토트넘 스쿼드에 합류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겨울 토트넘 주전 미드필더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다. 비수마, 파페 사르가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선다. 중원 보강이 필수다.

그렇다면 실제 토니 크로스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은 얼마나될까?

출처: 토니 크로스 공식 트위터

크로스의 나이는 33세.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다. 또 그는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이제 레알마드리드에서 확고한 주전이 아니다. 올 시즌 크로스는 리그 11경기에 나섰지만 6경기만 선발이었다. 이제는 팀의 젊은 미드필더 발베르데-카마빙가-추아메니-벨링엄 등이 주축으로 활동 하고 있다.

크로스는 이미 레알마드리드에서 이룰 거 다 이뤘다. 새로운 도전을 원할 시기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파엘 바란과 카세미루가 맨유로 이적한 사례처럼 PL 입성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출처: 토트넘 공식 트위터

만약 크로스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다면, 그 중에서 토트넘에 합류하면 어떨 거 같나?

‘크로스가 크로스 올리고(?) 손흥민이 마무리 슛팅’

상상만 해도 즐겁다.

물론 재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선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이적설이 나오는 것은 너무나 흔하다. 이번 이적설도 단순 루머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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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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