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순위는..?”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주급 TOP40

토트넘 최고의 에이스 손흥민의 주급은 어느 정도일까?

SPORTAC가 공개한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주급 랭킹 자료를 보면 손흥민은 토트넘 1위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는 31위에 해당한다.

이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있는 선수들 대다수는 맨시티, 맨유, 첼시, 아스날 선수들이었다.

이 자료를 보고 일부 팬들은 뒷목을 잡을지도 모르겠다. ‘얘가 이 정도나 받아?’ 과연 주급에 맞는 활약을 보인 선수는 얼마나 될까?

해당 매체가 발표한 TOP40 주급 순위를 살펴보자.

1~10위

TOP10 안에 맨시티 선수가 4명, 맨유가 3명이다.

1위는 케빈 데브라이너다. 주당 4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고 추정된다. 40만 파운드는 한화 6억 6천만원 정도다.

10위인 아스날 하베르츠랑 비교해도 12만 파운드나 차이가 난다.

11~20위

11~20위 권에는 맨유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보다 안토니 마샬, 메이슨 마운트, 산초 주급이 더 높은 게 눈길을 끈다.

21~30위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 다이크가 주급 22만 파운드로 PL 21위에 해당한다.

3위 살라에 이어 반다이크가 리버풀에서 두 번째로 높다.

축구 팬들이 리버풀 주급 체계가 비교적 안정돼 있다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31~40위

31위 손흥민은 19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추정 된다. 한화 5억 1만원 정도.

이 자료를 본 일부 팬들은 ‘토트넘 주급이 짜다’, ‘가성비 좋다’고 입을 모은다.

솔직히 손흥민 정도면 이보다 더 받아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여기에 있는 선수 가운데 주급이 가장 이상한(너무 적거나, 높은)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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