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디아스, 그바르디올 등을 제치고 김민재(22위)가 전세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전세계 수비수 1위.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체감 할 수 있는 기록이 있다.
최근 20년 발롱도르 최고 순위 수비수 명단을 보면 된다. 이 데이터를 보면 현재 김민재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20년 발롱도르 수비 1위 명단
- 김민재(22위)
- 반다이크(16위)
- 키엘리니(12위)
- 반다이크(2위)
- 바란(7위)
최근 5년 발롱도르 수비수 중 TOP 바란, 반다이크, 키엘리니, 반다이크 그리고 김민재 순..ㄷㄷ
- 라모스(6위)
- 페페(9위)
- 마스체라노(14위)
- 필립 람(6위)
- 필립 람(14위)
- 라모스(18위)
- 아비달(18위)
- 푸욜(11위)
- 비디치(16위)
- 라모스(21위)
- 다니 알베스(15위)
- 칸나바로(발롱도르 수상)
- 말디니(6위)
- 카르발료(9위)
- 말디니(3위)
사실 발롱도르 상위권에는 공격수들이 높게 랭크되는 경향이 강하다.
수비수들은 TOP30 안에 드는 것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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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발롱도르를 차지했던 칸나바로, 2위를 차지한 반다이크, 3위를 차지한 말디니 등은 도대체 얼마나 잘했던 것일까?
또, 이런 레전드-월클 수비수 사이에 김민재가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