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하흐 곧 경질..?” 최악의 분위기 현재 맨유..ㄷㄷ

맨유의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맨체스터 더비 0대3 패배에 이어, 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도 뉴캐슬에게 충격적인 0대3 패배를 당했다. 두 경기 모두 맨유 홈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다.

이번 경기 패배로 에릭 텐하흐에 대한 비난은 더 거세졌다.

현재 맨유가 참가 하고 있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탈락 또는 탈락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뉴캐슬에게 패하며 포칼컵을 마감한 맨유에게 현재 남은 대회는 3개다.

먼저 리그 성적이다. 현재 맨유는 리그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8위에 랭크돼 있다. 4위 리버풀과 승점 차는 8점이다. 꽤 간격이 벌어져 있다.

챔피언스리그도 현재 순위면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 vs바이에른 뮌헨(4대3 패)
  • vs갈라타사라이(3대2 패)
  • vs코펜하겐(1대0 승)

맨유는 1승 2패로 현재 A조 3위에 있다.

FA컵이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면 우승을 바라보는 건 사치에 가깝다.

이렇다 보니 경질 여론은 점점 거세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이 경질 돼야 하나’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8%가 ‘그렇다’고 답했다.

11월에 맨유는 풀럼, 루턴 타운, 에버튼과 같은 중하위권 팀들과 리그 경기 일정이 잡혀있다. 여기에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챔스 조별리그 경기가 있다.

🔥실시간 인기글🔥

‘강 팀’으로 보기엔 애매한 팀들이다. 이들을 상대로 처참하게 패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경질 여론은 더 불이 붙을 수 밖에 없다.

이번 달 성적에 따라 실제 경질로 이어질 여지가 충분히 있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